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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8 11:37 수정 : 2005.02.18 11:37

2006학년도 대학 입시요강은 2005학년도와 비교할 때 수능시험 일자와 수시모집 시기가 약간 늦춰진 것을 빼고는 달라진 것이 거의없다.

그러나 4년제 대학 중 전형요강이 같은 곳은 거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해수험생들은 수험 공부 외에 희망 대학의 전형 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해 진학계획을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2006학년도 수능시험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18∼19일) 일정을 감안해 당초 예고했던 11월 17일에서 6일 늦은 11월 23일로 늦춰진 만큼 입시 일정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수시 1학기 모집 일정이 2005학년도보다 40일 가량 늦춰진 7월 13일부터 실시되며, 수능시험일 변경으로 수시 2학기 모집합격자 발표 일정부터 정시.추가모집 일부 전형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도 수능시험 날짜가 바뀜에 따라 수능성적 통지일과 수시2학기및 정시모집 등 2006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과 협의 중이다.

복수지원은 수시모집의 경우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정시모집에서는 모집기간군이 다른 대학이나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군이 다를 때는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시 1학기나 수시 2학기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수시2, 정시, 추가)에 지원이 금지된다.

정시모집 때도 모집기간군이 같은 대학이나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모집단위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다.


특히 산업대학교는 2005학년도까지 모집시기의 제한을 받지 않았으나, 2006학년도부터는 수시모집 합격자의 정시 지원이 불가능해진다.

정시모집에 합격한 뒤 추가모집 기간 이전에 등록을 포기한 학생들을 추가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미 등록한 학생들은 추가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금지된다.

따라서 복수지원하거나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한 학생들은 합격 무효 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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