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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9 03:04 수정 : 2005.02.19 03:04

서울대 사회대는 신입생 때부터 중국어와 일본어 과목을 필수로 지정해 일정 수준 이상의 회화를 구사할 수 있어야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회대는 이런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올 3월 새학기부터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이 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설한 중국어·일본어 강좌를 무료로 수강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대는 예산 1500만원을 투입해 초·중급 과정의 중·일어 강좌 3∼4개를 확보하고 지원자 중 60∼70여명씩을 선발하기로 했다. 박삼옥 사회대 학장은 “동아시아가 세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만큼 사회과학도라면 중·일어를 능숙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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