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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0 17:37 수정 : 2005.02.20 17:37


참교육학부모회등 잇따라 개최

새학기에 자녀를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들이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잇따라 열린다.

참교육학부모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지부·지회별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학기 학부모 배움터’를 연다.(표 참조) 학부모 배움터에서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습 준비 △가정과 학교에서의 건강한 학부모의 역할 △학부모와 학교, 교사와의 올바른 관계 △교사를 만나는 방법 △학부모의 학교 참여방법 △학교운영위원회 △일기 쓰기 외 숙제 지도 방법 등에 대해 선배 학부모와 현장 교사들한테서 도움말을 들을 수 있다. 지역별 강사와 강의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참교육학부모회 홈페이지(hakbumo.or.kr)에 연결된 지부·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전문 출판사인 우리교육(uriedu.co.kr)도 24~25일 회사 배움과 나눔터에서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생활 길라잡이 △학교를 변화시키는 학교 참여 등을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연다. 또 전교조 초등서부지회(eduhope4i.or.kr)도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와 ‘참여와 자치를 위한 마포연대’와 함께 26일 종로구 사직동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강좌를 연다.

이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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