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2.20 18:08
수정 : 2005.02.20 18:08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같은 교실에서 가르치는 통합교육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들은 대체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초등학교 교사 343명에게 물은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가 ‘학생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장애학생에 도움이 된다’와 ‘비장애학생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각각 7%로 나타났다. 22%는 ‘전문적인 특수교사가 지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답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적절한 보완책과 관련해 59%의 교사가 ‘장애 학생이 배정된 학급에는 문제아동 한두 명을 다른 반과 교체하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우키 제공 how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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