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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9 19:40 수정 : 2006.05.19 19:40

서울대사범대 부설고등학교(서울사대부고)는 개교 60돌을 맞아 21일 서울대 노천강당에서 동문·은사·재학생들이 참여해 교내 축제 ‘선농 축전’을 여는 등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

6월10일엔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 등 서울 4대산 종주 대회를 갖고, 이어 △홈커밍데이(9월24일) △선농음악제(10월13일) △선농미술대전(10월10~15일)이 열린다. 서울사대부고는 1946년 당시로는 ‘파격적인’ 남녀공학으로 설립된 후 남녀평등 교육에 앞장섰다. 1954년 타교보다 먼저 학생들을 선발하는 ‘특차 전형제’를 도입해 전국 수재들이 몰려기도 했다. 이기준 전 서울대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 이광훈 경향신문 논설고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이 졸업생이다.

경남대도 19일 개교 60돌을 맞아 자매대학인 미국 훼어리디킨슨대 마이클 아담스 총장, 대만건국과기대 오연성 이사장·서가명 총장, 서명덕 상명대 총장 등과 학생·교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졌다.

박재규 총장은 마이클 아담스 총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경남대는 개교기념일을 전후해 문화공연, 체육대회, 학술대회, 헌혈캠페인 등을 펼친다.

이상기 기자 amig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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