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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8 15:23 수정 : 2006.05.29 14:15

팽이 / 최종원 - 고양용정초교 3학년

돌다보면
채찍에 맞아
아프다

돌다가
어지러우면
슬슬 멈춘다.

그 순간 누군가
채찍으로
또다시 때린다.


이러다간
온 몸이
멍투성이겠네.


오리걸음 / 곽은형 - 천안 부성초교 6학년

뒤뚱뒤뚱
뒤뚱뒤뚱
낑낑!

열심히 오리들은 모래밭을 걷는다
땀이 뻘뻘 나지만
꾸욱~ 참고 걷는다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했다!
푸르디푸른 샘물이 기다리고 있다
오리는 기뻐한다
그래서 꽥꽥! 웃어댄다

비록 너무 힘들지만
딱~ 한번만 참고 나아가자
그러면 어느새
나도 웃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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