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는 "개교 6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특성화, 국제화, 내실화를 3대 발전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서울=연합뉴스)
|
‘디자인과 공학’ 홍익대 회갑 맞는다 |
홍익대학교(총장 남승의)가 27일 `회갑'인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1946년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서 홍문대학관으로 문을 연 홍익대는 문학, 법학, 사학의 3개 학과 131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해 지금은 10개 단과대학과 13개 대학원에 730여명의 교수, 2만여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을 가진 규모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배출된 총 13만여명의 졸업생은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홍익대는 `홍익인간'과 `산학일체'라는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해 왔다.
특히 지난 10년 간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특성화 지표로 설정해 추진한 결과 디자인 분야 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디자인과 공학의 연계교육을 위한 PACE센터를 개원, 매사추세츠 공대(MIT) 등 해외 34개 명문대학, GM 등 세계적 기업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단기 발전계획에 따른 친환경 캠퍼스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12월 1만8천500평 규모의 정문관을 완공하며 대학로 캠퍼스에 교육.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1만7천평의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홍익대는 "개교 6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특성화, 국제화, 내실화를 3대 발전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익대는 "개교 6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특성화, 국제화, 내실화를 3대 발전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