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7.02 17:34 수정 : 2006.07.03 14:43

다친 날
- 강산해/진주 신안초등학교 2학년

나는
빠르게 줄넘기를 한다.

경민이가 손등을 맞았다.
많이 아팠는가 보다.

무릎에
얼굴을 대고 손등을 좀 보고 운다.


엄살 같았는데
나는 미안이라고 하였다.

근데 갑자기
줄넘기로 세게 때렸다.

코피도 터지고
입술도 터졌다.

많이 아팠다.
경민이를 주패고 싶었다.
선생님이 혼낼까 봐 안 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