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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7 09:47 수정 : 2006.07.27 09:47

㈜대교, 건국대, 정형기장학재단 등이 서울 은평.길음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설립을 원한다고 서울시에 신청했다.

서울시는 최근 한달간 은평.길음뉴타운 자립형사립고 설립.운영 학교법인을 모집한 결과 ㈜대교, 건국대, 나성그룹 정형기장학재단 등 3곳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교는 은평뉴타운에만 지원했으며, 건국대와 건설.유통.호텔업을 하는 나성그룹의 정형기장학재단은 은평.길음 어느 곳이든 좋지만 은평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법인 및 학교의 설립 인가, 자사고 지정 등의 권한은 서울시 교육청에 있기 때문에 시는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들의 학교법인 전입금 부담 능력, 학교설립 요건 결격 유무 등을 심사해 다음달 중 은평.길음뉴타운 자립형사립고 설립 우선협상대상자 2곳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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