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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7 22:55 수정 : 2006.07.27 22:55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10계명 발표…‘징후 7가지’도

청소년폭력예방재단(문용린 이사장)은 27일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왕따 탈출 10계명’을 발표했다.

10계명은 자녀에 대한 애정 표현, 놀림감이 될 수 있는 신체적 이상 해결, 캠프 등을 통한 낯선 환경 적응 훈련, 심리 검사 등을 담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이와 함께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왕따 징후 7가지’도 함께 제시했다. 왕따 징후는 전학 요구, 혼자 놀이에만 집중, 말이 없음 등이다.

강주현 상담실장은 “올해 상반기 상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 폭력 1825건 가운데 32.6%인 596건이 따돌림이나 괴롭힘 등 왕따와 관련된 것“이라며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노력해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다. (02)585-0098 www.jikim.net

권복기 기자 bokki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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