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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4 18:22 수정 : 2006.08.14 18:22

김순진 ㈜놀부 회장 순천향대 1억 기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놀부 김순진 회장은 14일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증키로 했다.

김 회장은 “가능성을 지닌 후배들에게 도움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이번에 순천향대 건강CEO 과정을 수료하면서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학력의 김 회장은 서른이 넘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한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뒤 마흔 넘어 검정고시로 고교를 마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그는 ‘놀부장학회’를 설립해 숙명여대 등 여러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순천향대는 김 회장 발전기금을 기념해 인문사회대 1층 강당을 ‘놀부 김순진 강당’으로 명명하는 등 대학 VIP로 예우키로 했다. 발전기금 전달식 및 ‘김순진 강당’ 현판식 17일 낮 12시30분 인문사회대.

아산/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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