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www.kocca.or.kr) |
[2기 청소년기자단 ‘On-Air’] ‘청소년이 생각하는 방송’ 설문조사 결과
‘방송직종을 선망하면서도 방송은 질낮은 대중문화라 생각한다’ 전국 10대 청소년 200명에게 ‘청소년이 생각하는 방송’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대 청소년들은 방송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10대 청소년들은 방송에 대해 도움을 주기보다는 단순한 재미를 주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방송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연예인들의 잔치(52%)’나 ‘장애물(11%)’이라고 대부분 대답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정보의 바다(6%)’나 ‘휴식(22%)’과 같은 긍정적 응답은 30%보다 적었다. 그러나 방송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직업에 있어서는 약 60%의 청소년들이 선호의사를 밝혔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송관련 직종은 바로 연예인(28%). 방송에 있어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연예인’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바라는 직업의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청소년들은 언론인(17%), 연출가(17%), 작가(11%) 등을 선호하는 직업으로 꼽았다.
|
출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www.kocca.or.kr) |
청소년들이 방송관련 직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약 40%가 ‘재미있어 보여서’라고 답해 뚜렷한 목표나 직업의식보다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에 끌려 방송관련 직업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윤수인 기자(전남 해남고 2)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