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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31 17:12 수정 : 2006.08.31 18:16

2006년 2학기 수시 길라잡이 /

전공적성검사는 단순히 주입식 교육으로 훈련된 능력보다는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학습된 기본 원리와 지식 개발 정도, 사고력·논리력을 통해 개인의 수험생의 잠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가톨릭대·경기대·광운대·숭실대·한국항공대 등이 신설해, 모두 10개교에서 실시한다. 반영 비율도 비교적 높다. 광운대·아주대가 100%, 경희대가 70%, 홍익대가 60%, 경기대·숭실대가 50%를 반영한다.

전공적성검사는 논술이나 심층면접에 비해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준비도 필요 없어 얼마쯤 성적은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쉬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때문에 출제 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많은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정확히 풀어야 하므로,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나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연습해 둘 필요가 있다. 60문항에서 220문항을 60~90분 동안 풀어야 한다.

대부분 대학이 언어 능력과 수리 능력을 살피는데, 경희대와 광운대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논리력, 언어 사용·추리 능력과 사고력, 공간 수리력, 수열 추리력 등의 수리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야 한다.

유성룡/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한편, 아주대는 이번부터 지문 분량을 크게 늘려 2~3쪽을 주고 몇 개의 문제를 출제하는 새 유형으로 바꿨다. 긴 지문에 대한 분석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 등을 길러 두자. 유성룡/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www.et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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