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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3 19:52 수정 : 2006.09.04 17:30

파도

하얀 모래밭 위에

예쁜 얼굴 그려본다

예쁜 얼굴 말고

예쁜 마음 그려 보라며

파도가 쏴~ 지워버린다

그런데 파도가 얄밉게도

더 예쁘게 그려보라며 또 지워버린다


다시 한 번 그리는 나

또다시 지우는 파도

김수민/전남 무안군 청계남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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