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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이트로 어두운 교실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추는 학생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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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신체접촉과 선정적 게임으로 변한 고등학교 축제기간 ...
영화나 드라마에 관람등급이 있듯이 축제 프로그램에도 등급이 생겨야 할 날이 온 것일까? T고에 취재를 갔을 때의 일이다. 한 선생님의 인터뷰 중 “최근 고등학교의 축제문화가 대학의 축제문화를 많이 닮아가면서 단지 활동하는 것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져 씁쓸합니다. 수위를 잘 조절해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답을 들은 적이 있다. 확실한 연도를 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언제부터인가 고등학교축제가 대학의 좋지 못한 축제문화를 닮아가며 선정적인 게임과 과도한 신체접촉 프로그램이 축제의 핵심이 되며 학부모나 선생님 또는 학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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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가이드와 함께 밟고 서기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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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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