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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6 07:19 수정 : 2006.09.06 07:19

건설교통부는 6일 인하대학교에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작년 물류전문대학원 설치 계획을 발표한 후 선정 절차를 거쳐 물류대학원 설치 학교로 인하대를 선정했으며, 인하대는 그동안 교육과정 개발과 강사진 확보 등 준비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이날 개원하게 됐다.

대학원의 교육과정은 글로벌 물류전문 석사 과정과 물류학 학술 석박사 과정,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 등 물류전문 석.박사학위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대학원은 싱가포르 물류협회와 온라인 물류전문교육 및 국제물류관리사 자격인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물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물류전문대학원의 개원으로 우리도 세계적인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물류전문대학원이 세계적인 물류전문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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