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9.21 16:35 수정 : 2006.09.21 16:40

고3 학급에 달려있는 달력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수능을 60여일 남겨두고 대구지역 고3 수험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바로 반강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자율학습 때문이다.

학교, “놀토, 공휴일 모두 오라!”

대부분의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학기가 시작되고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빼고 모든날 학교에 가야한다. 고3 수험생 정 군은 “학교에서 잡아두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할 수 있는데 오라고 한다.”며 “집에서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 학생은 “학교를 등하교 하는 시간이 길어 차라리 집에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자습 중인 고3 학생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한편 대구의 Y고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기간 마저도 오후,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무곤 기자 kimmoogon@nate.com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