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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0 19:05 수정 : 2006.10.10 19:05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가 10일 개교 109돌을 맞아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숭실대는 림인식 목사(문학), 홍정길 목사(철학) 등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숭실대 학장을 역임한 한경직 목사(1902~2000) 동상을 제막했다.

1925년 평양에 있던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경직 목사는 1954년 학장을 맡았던 한국 기독교계 대명사다. 1992년엔 노벨 종교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받았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베어드 목사가 1897년 세운 학당에서 출발한 숭실대는 1905년 숭실대학으로 승격돼 한국 최초의 대학이 됐다. 숭실대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베어드 박사 유품 전시회도 연다. (02)82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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