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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덜 끝난 학교 급식실에서 배식은 계속
“아니 이런 곳에서 급식을?”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급식실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성동구의 D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건물건축재조차 치워지지 않은 아직 한창 공사중인 급식실 건물과 급식을 먹기위해 건물바깥까지 줄서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페인트도 발려져있지 않고 아직 철골도 치워지지 않아 어딘가 부실해보이고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함 속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줄 서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 애처로워 보인다. 네티즌들은 "저런 곳에서 배식을 한다면 심한 공사장의 먼지는 어떻하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온갖 흙 먼지가 날리는 저 곳에서 배식을 한다면 학부모들로서는 학생들의 위생이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박대현 기자 dogcat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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