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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2 19:11 수정 : 2006.10.12 19:11

서울대 개교 60돌 기념 그림·조각전 등 축제 한마당

15일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울대가 ‘겨레와 함께 60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13일 문화관 대강당 개교기념식에서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이 선포되고 〈서울대 60년사〉를 이태진 편찬위원장(인문대 학장)이 이장무 총장에게 전달한다. 또 제16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상 시상식에서는 권이혁(성균관대 이사장·전 서울대총장) 김성호(미 UC버클리대 화학과 교수) 김재순(샘터사 고문·전 국회의장) 박영희(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작곡과 교수) 이어령(성결대 석좌교수)씨가 수상한다.

또 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서울대 60년 변화와 비전’ 심포지엄이 열린다.

교내 박물관에서는 동문 작가의 그림 및 조각 300여점을 60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60만원전’이 12~22일 열린다. 14일에는 동문과 가족이 관악산을 등반한 뒤 안양수목원에서 친목 행사를 갖고 15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동문 교향악단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서울대는 60년 동안 학부 졸업생 18만2천여명, 석사 6만4천여명, 박사 1만6천여명을 배출했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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