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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안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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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파 작전, 애교작전, 미대생 작전까지 ˝선생님,10분만 잘께요˝
“1시 30분 말도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나도 점심을 배불리 먹었다. 그래서 졸리다. 아, 선생님이 째려보시네. 졸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안 돼. 돼. 돼. 돼” 가만있어도 땀이 나던 여름은 어디로 갔는지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교실에 한 가득이다. 하지만 소풍을 가도 모자를 화창한 날씨에 네모난 교실에 갇혀 수업 받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너무 괴롭다. 5교시는 전쟁이다. 수업 중 몰아치는 잠을 쫓기 위한 노력파, 어쩔 수 없기 다가오는 졸음에 그대로 순응하여 꾸벅꾸벅 조는 순응파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막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온갖 방법으로 막는 선생님까지 교실은 전쟁 중이다. 하지만 천하장사도 이기지 못한다는 잠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겠느냐. 한번쯤은 꼼수를 부려 행복한 시간을 누려보자. ■ 첫번째,. 미대생 스타일 그림을 그려보자. 어디에? 눈두덩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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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그림그리고 당당하게 잠자기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안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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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파처럼 책을 펴고 턱을 괴고 잔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안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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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파처럼 책을 펴고 턱을 괴고 잔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안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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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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