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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6 19:50 수정 : 2006.10.16 19:50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은 국민대학교가 17일 서울 북악캠퍼스에서 기념식을 연다.

국민대는 이날 오후 4시30분 학술회의장에서 교내외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와 불꽃축제를 연다. 국민대는 연말까지 조형물·건축물 전시회와 미술전시회, 뮤지컬 공연, 명예교수 심포지엄 등을 연다. 1946년 신익희 선생 등 상해임시정부 요인들이 설립한 국민대는 ‘실천궁행’과 ‘불망구국’ 정신을 건학 이념으로 6만1000여명을 배출했다. 1959년 쌍용그룹 창업자 성곡 김성곤 회장이 인수하면서 공대와 조형대 등이 설립되며 중흥기를 거쳤으며 이후 1981년 종합대로 승격해 현재 13개 단과대와 3개 전문대학원이 있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 장영달·배기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홍사승 쌍용양행 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대표, 배남규 귀뚜라미보일러 대표, 고재일 동일토건 대표, 손석희·임백천·송인득 방송인, 가수 이효리·탁재훈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경북사대부중

경북대사범대학 부설중학교(교장 정화자)가 개교 60돌(10월15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대사대부중은 16일 김정길 동창회장과 장동익 경북대 학생처장, 사대부초·중·고 교장과 재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또 24일부터 3일간 예술제인 ‘무궁종합제’와 일본 신시로시중학생 교류방문, 전시회,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또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대사대부중은 1946년 대구사범대부속중학교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2만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주석 전 공군참모총장(8회), 서인석 전 서강대 총장(9회), 신상철 대구시교육감(10회), 김정길 매일신문 명예주필(14회),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14회), 이상경 전 헌법재판관(16회),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19회), 2006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59회) 등이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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