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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26 17:28 수정 : 2006.10.26 17:28

3천명 예정…내달 22일엔 `연가투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7일 전국 분회장 `조퇴투쟁'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전교조 관계자는 "정부가 교원평가제를 강행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에서 참가자를 구속시키는 비민주성과 폭력성을 드러냈다"며 "전국 분회장 3천여명은 내일 오후 조퇴를 한 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항의집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구속된 이민숙 전교조 대변인 등 전교조 회원 3명을 즉각 석방하고 교원평가제 법제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22일 강력한 `연가투쟁'을 벌일 방침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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