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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26 19:27 수정 : 2006.10.26 19:27

전국 처음으로 한남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전자투표기가 도입됐다. 이 대학 총대의원회는 다음달 7일 총학생회장 및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에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이용해 전자투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대의원회는 이를 위해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자투표기 20대와 단말기 10대 등 장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전자투표 도입은 부정 투·개표 시비가 끊이지 않는데다 투표율이 저조한데 따른 것이다. 한남대는 지난해 총학선거에서 투표용지 수와 절취용지 수가 크게 차이나 재선거를 치른 바 있다.

총대의원회 이태희(26·영어교육과) 위원장은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총학 선거에 대한 학우들 관심이 높아지고 공정한 선거관리 및 투명한 개표가 기대한다”고 했다. 전자투표기는 2008년부터 공직선거에 도입될 예정이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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