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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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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77돌 학생의날 앞두고 청소년들 격려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77돌 학생의 날을 앞두고 성적, 외모 등의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한국 사회를 비판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박 전 대표는 30일 “피부색, 신체장애 등으로 부당한 대우를 하고 차별을 하는 것은 문명사회가 아니다”라며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청소년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학생의날 버튼 중 ‘외모, 성적, 성별 차별금지’를 선택한 박 전 대표는 “누구나 사람은 재능과 개성에서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며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는 사회는 건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청소년이 학교 안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성적차별에 대해서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겐 격려인사도 보냈다. 박 전 대표는 “청소년들이 부당한 대우를 시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대해 고맙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청소년 역시 왕따를 당하거나, 소외받는 청소년이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따뜻하게 감싸주길 바란다”며 “그런 노력을 같이할 때 차별 없는 사회는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규 기자 66950@hanmail.net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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