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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6 16:02 수정 : 2006.11.06 16:02

경기도 안산시는 내년에 관내 각급 학교 전체에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초.중.고교 95 곳을 대상으로 설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설치 대상 학교와 설치 예정 지역, 운영 방안 등을 해당 학교와 협의, 확정한 뒤 전액 시비를 투입해 내년 초에 조기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사생활 침해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학교 측에 설치 장소 선정과 모니터링 등 CCTV 운영 전반을 맡기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신청하면 곧바로 설치해줄 계획"이라며 "한 학교당 4-8 곳에 CCTV가 설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31-481-3453)

김정섭 기자 kimsup@yna.co.kr (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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