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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0 20:06 수정 : 2005.03.10 20:06

서울대 3학년생 ‘멘토’ 연결

서울대는 이번 학기부터 고교 선배가 없는 신입생들에게 3학년 선배를 도우미(멘토)로 연결해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국내 대학 최초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학년 선배 한명이 고교 선배가 없는 신입생 5명의 조언·후견자가 돼, 올 한해 동안 대학생활을 안내하고 상담하게 된다. 올해 서울대 재학생 가운데 고교 선배가 없는 신입생은 126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지역균형선발제도(정원 600명) 또는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서울대는 다음달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이달 안에 20여명의 ‘도우미 선배’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학생처 안에 ‘멘토링 프로그램’ 전담 조교를 배치해 활동을 지원하고, 선-후배 만남에 쓰여진 문화생활비, 식사비 등은 실비 수준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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