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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3 14:58 수정 : 2005.03.13 14:58

[인터넷교실]

우리나라는 가지 형태의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역에 따라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예전부터 이런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교통과 산업이 발달한 요즘에는 편리한 시설이 있는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은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이 도시의 아이들은 자연과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 사람들이 각 지형의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국토는 넓지 않지만 산지, 평야, 해안, 분지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이 지역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자연환경과 우리 생활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듀넷 학습자료 ‘사람들은 어떤 곳에서 생활하고 있을까’(cont111.edunet4u.net/2002/mbdong11/saram.htm)에 들어가 보자. 여기에는 산지, 평야, 해안, 분지 등 지형의 특징을 설명하는 자료가 있어서 우리나라 지형별 특징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산간, 평야, 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지명을 검색하여 지형별 자료를 찾아보자. 각 군이나 시·도 홈페이지에서는 지역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고, ‘마이산넷’(maisan.com)과 같은 지역홍보 사이트에서는 산간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징을 알려 주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정보들을 이용하여 산간, 평야, 해안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자.

그리고 도시의 아이들은 학교 수련회나 가족여행이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된다. 이때 관광지나 명소 중심으로 활동하거나 다니지 말고, 지역의 5일장 같은 곳을 방문하여 아이들 스스로 그 지역 특징을 찾아보도록 하자.

강성욱/서울 자양중 교사 sogmbau@sogmb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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