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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수리·외국어 영역 표준점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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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등 세 가지 지표가 제공된다. 표준점수는 응시자별로 선택 과목이 달라 발생하는 점수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점수를 몇점 받았는지는 별 의미가 없고, 수험생들이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만 수학적으로 가공해 보여준다. 평균에서 멀어지는 정도를 점수로 표시하므로, 같은 원점수라도 평균이 낮게 나오는 어려운 시험에서 더 높은 표준점수를 받게 된다. 백분위는 자신의 위치를 퍼센티지로 나타낸다. 100명 중에 3등이라면 98이 되고, 20등이면 81이다. 등급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9개의 집단으로 묶은 것이다.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 3등급 23%, 4등급 40%, 5등급 60%, 6등급 77%, 7등급 89%, 8등급 96%, 9등급 100%까지다. 대학들은 이 지표를 다양하게 섞거나, 자체적으로 변환해서 사용한다. 내년도 수능부터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되지 않고, 등급만 제공된다. 누적인원표 활용 어떻게? 백분위와 함께 누적인원표를 활용하면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누적인원표는 표준점수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점수대별로 누적해 내려오므로 자신의 대략적 위치는 물론 동점자 숫자까지 파악할 수 있다. 대학 지원에 앞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한 영역별 누적인원표와 백분위를 보고 어떤 영역을 잘했는지 순위를 정한다. 그 다음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가 어떤 영역의 점수를 반영하는지, 어떤 영역에 가중치를 주는지를 잘 살펴 지원 대학을 정하는 것이 좋다. 표준점수가 유리할지, 백분위가 유리할지는 누적인원표를 이용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자신이 받은 표준점수에 동점자가 많이 몰려 있으면 그만큼 백분위가 불리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 가면 남녀별로 좀 더 세분화된 누적인원표를 볼 수 있다.
*표준점수 및 인원누계는 하위점수 일부가 표에서 생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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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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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영역 표준점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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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외국어·수리 등급 구분 표준점수 도수 및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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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등급 구분 표준점수 도수 및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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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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