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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24 19:55 수정 : 2006.12.24 19:55

영어반영 비율 높아져

전국 대학 190여곳이 28일부터 2007학년도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가 이날부터 원서를 받고, 다른 대학들도 대부분 이번 주부터 내년 초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를 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갑절 넘게 늘었다(<표> 참조). 2006학년도부터 2학기 편입학이 폐지되면서, 그 선발 인원이 2007학년도 1학기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대는 대졸자 대상인 학사 편입으로 정원외 156명 이내, 정원내(의대) 35명을 뽑는다.

전형은 1월11일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2월 초까지 진행된다. 영어 반영비율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동덕여대·서울여대는 영어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건국대·고려대·단국대·명지대·서강대·한국외대 등 단계별 전형을 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1단계에서 영어 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동국대·중앙대·한양대 등은 일부 학과나 단과대에서 수학 성적을 반영한다. 이미경 기자 friend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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