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2.07 17:36 수정 : 2007.02.08 10:42

졸업 가운을 입은 졸업생 420여명이 한 사람씩 차례로 단상에서 교장의 졸업장을 받는 ‘평등 졸업식’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최난주 교장이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나눠주고 있다.(왼쪽) 7일 오전 서울 한 여고에서 2006학년도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밀가루를 뿌리며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연합뉴스 xogud555@hani.co.kr

졸업의 계절이 왔다.

7일 서울 각 고등학교에 열린 이색적인 졸업식 모습을 화보로 담아본다.

서울 양재고등학교에서는 420여명의 졸업생 전부가 졸업가운을 입고 단상에 올라가 최난주 교장한테서 졸업장을 받은 뒤 각 반 담임 선생님과 교과 선생님들과 포옹고 악수를 나누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은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과 담임 선생님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온 꽃다발을 전달하는 보은의 인사 행사도 가졌다.

한편, 다른 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엔 여지없이 밀가루와 스프레이가 등장했다.

김태형 기자 연합뉴스 xogud555@hani.co.kr

졸업 가운을 입은 졸업생 420여명이 한 사람씩 차례로 단상에서 교장의 졸업장을 받는 ‘평등 졸업식’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이 담임 교사와 포옹하며 인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졸업 가운을 입은 졸업생 420여명이 박수를 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7일 오전 서울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2006학년도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눈스프레이를 뿌리며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서로에게 밀가루 등을 뿌리며 자축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서로에게 밀가루 등을 뿌리며 자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