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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지난 2005년 6월 오스트레일리아 남서부 퍼스에서 남쪽으로 230km 떨어진 버셀턴 부근 돌핀만 해변에 몰려온 100여마리의 흑범고래들이 모래톱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자, 자원봉사자들이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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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허파의 산소를 온몸으로 운반할 수 있는 혈액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⑤ 피부의 두꺼운 지방층이 허파의 산소를 온몸으로 운반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박성미/창의와탐구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정답과 해설은 다음주에 싣습니다.
[지난주 정답 및 해설] 정답 ③ 컵 속 얼음은 녹아도 물높이는 변하지 않는다 물에 잠긴 물체는 물에 잠기는 과정에서 물을 밀어내게 된다. 이때 밀려난 물은 다시 제자리로 오려고 하기 때문에 그 물체를 밀게 된다. 부피가 큰 물체가 물에 잠기면서 물이 많이 밀려나면 물은 그만큼 센 힘으로 그 물체를 밀게 된다. 이런 관계를 통해 아르키메데스는 밀려난 물의 무게만큼이 곧 부력의 크기임을 발견해냈다. 즉, 물에 잠기면 어떤 물체든 부력을 받고, 그 크기는 물체에 의해 밀려난 물의 무게와 같다. 물체의 무게가 가해진 부력보다 크면 가라앉을 것이고, 물체의 무게가 부력보다 작으면(부력이 물체의 무게보다 더 크면) 동동 뜨게 될 것이다. 얼음물에서 수면 위에 나와 있는 얼음 부분을 ㄱ이라고 하고, 물에 잠겨 있는 부분을 ㄴ이라 한다면 얼음이 물에 잠기며 밀려나간 ㄴ만큼의 부피를 가진 물의 무게가 곧 부력이 된다. 얼음에 작용하는 부력은 ㄴ만큼의 부피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와 같다. 얼음이 물에 떠 있을 때는 얼음이 위로도 아래로도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는 상태이므로 얼음에 가해진 중력(얼음의 무게)과 부력이 힘의 평형을 이루게 된다. 즉, ㄱ과 ㄴ을 합친 전체 얼음의 무게 = 얼음에 가해지는 부력 = ㄴ만큼의 부피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가 된다. 따라서 얼음(ㄱ+ㄴ)을 녹이면 무게가 달라지지 않을 테니 ㄴ만큼의 부피를 차지하는 물이 될 것이다. 따라서 녹았을 때도 녹는 과정에서도 수면의 높이에는 변화가 없다. 그렇다면 컵에 얼음물을 가득 담아도 얼음이 녹아 물이 넘치는 일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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