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20 18:20
수정 : 2005.03.20 18:20
칠칠찮고 냄새나면 싫어요
“재미있고 공부 잘하는 친구가 짝궁 했으면 좋겠어요.” 전국 초등학생 984명에게 어떤 짝이 좋은지 물었더니, 동성(26%)과 유머가 있어서 항상 재미있게 해 주는 친구(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공부를 자신보다 잘해서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13%)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친구(12%)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싫어하는 짝 1위에는 ‘단정하지 못하고 냄새나는 짝’(45%)이 올랐다. 66%는 자기 마음대로 짝을 정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한 달에 한 번씩 짝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응답은 47%였다. 하우키 제공 how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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