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노 대통령을 비롯해 이해찬국무총리, 김진표 교육부총리, 오명 과학기술 부총리, 박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들이 이공계 대학 교육혁신 및 인력양성 체계 혁신방안을 보고한다.
특히 이날 보고되는 `창조적 인재강국 건설을 위한 과학기술 인력육성 전략'은연세대 공과대학장인 윤대회 위원이 대학과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것이라고 과기부는 전했다.
이 전략은 △이공계 대학 특성화 및 경쟁촉진 △학부 교육과정 혁신 △혁신 연구인력 양성 △산ㆍ학 연계 기반조성 △산ㆍ학 협력 유형별 인력양성 체계 확립 등에 관한 구체적 방안을 담고 있다고 과기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