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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생명의 진화관을 찾은 한 가족이 스테고사우르스 공룡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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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과학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인간의 진화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지질박물관에서는 두개골의 진화 과정을 통해 현존 인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는 600년 전의 학봉 장군이라 불리는 미라가 보존돼 전시돼 있다. 동물과 식물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과학관,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과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 잘 정리돼 있다. 동물·식물·곤충의 표본을 볼 때는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들이나, 이미 사라졌거나 멸종 위기의 것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좋다. 동물원에 가도 늑대나 호랑이, 여우를 가까이서 관찰하기 힘든 만큼, 박제이긴 해도 가까이 다가가 털의 생김새나 입 모양, 발가락 등을 자세히 보자.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십이지신 동물,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동물 등 나름의 분류를 통해 찾아보면 관찰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오현애/박물관이야기 회장 museumstory.org 책 찾아보기 <생명의 역사>(시공주니어)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풀빛) <얘들아, 공룡 발굴하러 가자>(꿈동산) 교과서 찾아보기 초등 4학년 과학 ‘식물의 뿌리’ ‘동물의 생김새’ ‘화석을 찾아서’ 초등 5학년 과학 ‘꽃’, ‘식물의 잎이 하는 일’ ‘작은 생물’ ‘열매’ 초등 6학년 과학 ‘주변의 생물’ 사이트 찾아보기 국립서울과학관 www.ssm.go.kr 국립중앙과학관 www.science.go.kr 경희대 자연사박물관 nhm.khu.ac.kr 계룡산자연사박물관 krnamu.or.kr 목포자연사박물관 museum.mokpo.go.kr 서대문자연사박물관 namu.sdm.go.kr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nhm.ewha.ac.kr 지질박물관 gmusk.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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