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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의 미래직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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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육] 이랑의 미래직업탐방 /
임상병리사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도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일한다. 그 가운데 임상병리사는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하는 일을 한다. 최근에는 유전자를 통한 친자 확인이나 암과 같은 주요 질병을 미리 감지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임상병리사들이 실시하는 검사들은 혈액검사, 미생물검사, 약물검사, 알레르기검사 등 분야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임상병리사 홍초희(사진)씨는 “병원 내 수면센터 검사실에서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하고 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자는 동안 나타나는 수면 관련 질환을 확인한다”고 했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임상병리학을 전공해야 한다. 전문대학은 3년제, 대학교는 4년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상병리과 졸업 후 임상병리사 국가면허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들은 주로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조직병리과, 특수검사실 등에서 활동한다. 진단시약 관련 업체, 제약회사의 연구소, 의료 관련 실험실 등으로 진출하기도 하는데, 연구소에서 연구업무를 하는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보건소에서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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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홍초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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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학과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과 등 업무수행능력 서비스 지향, 장비의 유지, 장비 선정, 정교한 동작 지식 의료, 화학, 생물, 기계, 고객서비스 성격 꼼꼼함, 신뢰성, 협조, 정직성, 타인에 대한 배려 흥미 관습형(Conventional), 탐구형(Investigative) 직업가치관 이타, 타인에 대한 영향, 개인지향, 경제적 보상,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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