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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8.30 11:30 수정 : 2011.08.30 11:30

신봉섭 안양대 입학관리본부장

안양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769명, 정원외 112명 등 총 881명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은 일반학생전형, 특기자전형, 입학사정관전형, 대학독자적 기준전형,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전문계고교출신전형(정원외)이며, 전체정원 1369명(정원외 포함) 중 64%를 수시에서 뽑는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도입한 입학사정관 전형인 아리드리머(Dreamer)전형의 변화다. 전형별 인재상을 명확히 정립, 특성화했고, 선발단계도 3단계로 늘리고 평가방법에도 변화를 줬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영역) 100%로 모집정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평가를 배제하고 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와 학생부 비교과영역만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뽑는다. 3단계 역시 1·2단계의 평가는 제외하고 심층면접만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려낸다. 기초학력만 갖췄다면 잠재력, 발전가능성에 더 주목해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어학특기자전형에 도전해볼 만하다. 일정점수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을 가진 수험생이라면 인문계열, 자열계열 등 모든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이 전형은 학생부나 수능성적이 아닌 공인영어성적(60%), 면접(40%)만으로 학생을 평가, 선발할 계획이다. 또 학생부 100%만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도 있다.

안양대는 올해 대학 특성화를 위해 국제관계학과, 천연향장학과 등 2개 학과를 신설했다. 국제관계학과는 정원내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5명), 어학(영어)특기자전형(15명), 아리글로벌인재전형(5명) 등을 통해 총 25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천연향장학과는 일반학생전형(10명), 어학(영어)특기자전형(4명), 아리우수인재전형(5명)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봉섭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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