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1.08.30 11:37 수정 : 2011.08.30 11:37

양승찬 숙명여대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수험생의 입시부담이 줄었다는 것이다. 수시1차에서는 학생부 100%로 200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인문계·의류학과·식품영양학과는 수능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는 1개 영역 2등급 이내다. 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60%와 서류 40%로 모집인원 100명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성적 40%와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여 1단계에서 영어·불어·중국어·독일어·일본어의 외국어능력시험성적 10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성적 40%와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하여 최종 110명을 뽑는다.

수시2차에서는 논술 100%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시험에서는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논술문항을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시험시간을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였다. 수시1차 미등록 충원은 정원내에서 학교장추천리더십과 외국어우수자 전형에서, 정원외에서는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에서만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1차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 1개와 일반전형 1개에 각각 중복 지원이 가능한 만큼 이미 입학사정관전형에 원서를 낸 학생들도 수시1차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인 지역핵심인재전형은 수시1차 일반전형의 원서접수 기간과 같은 기간에 접수를 하게 되며 일반전형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1차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은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수시1차 지역핵심인재전형은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수시2차 일반학생전형은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양승찬 입학처장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