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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활력프로젝트 홈페이지 사이트 화면캡처 사진. ⓒ 인터넷 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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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신나는 여름방학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기말고사 따위는 말끔히 있고 시원한 바다로 풍덩 하고픈 마음. 그러나 방학과 동시에 시작하는 보충학습과 기말고사 성적표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또한 매일 학교 앞으로 찾아오는 수많은 학원 선전물, 도대체 이게 방학이야? 그렇다면 진정 방학의 의미는 무엇일까? 방학은 바로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위하여 실시하는 장기간의 휴가로서의 의미(백과사전의 정의)를 띤다. 그렇다면 방학을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만을 하며 보낸다면 과연 그 의미를 다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그 의미를 적은 백과사전의 뜻을 바꾸는 것이 마땅하다. 백과사전의 뜻을 충실히 삼아 이번 방학을 바로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소개해볼까 한다.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일주일간의 대 프로젝트! 2005활력프로젝트!
“어머!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을? 서울 지역 친구들도 다 온다고?” 올해로 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2005활력프로젝트’(전 열린학교)가 바로 단연 최고의 프로그램,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만 5000천명이나 된다. 올해는 서울지역 중고생들 700여명이 동국대에서 일주일(7월 19일~26일)간 20개의 프로젝트를 참가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배워나간다. 졸업생 중에는 현재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는 인기가수 VIVA SOUL이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활약하는 권해효 배우와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감독이 강의도 할 예정이다. 문의)02-796-2278, http://www.heemang21.net/project/ 이번 방학에는 농촌에서 체험활동을! 공기 좋고 물 맑은 충북 단양에서 시골인심을 팍팍 느끼며 농촌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35명의 학생들이 8월1일부터 4일까지(3박 4일) 충북단양으로 농촌체험활동에 나선다.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24시간의 봉사활동점수를 준다. 문의)2266-8247 www.youthc.or.kr 영화감독이 꿈이라면? 자 다모여라! 영상제작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내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와 장면을 영상에 담아내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남양주 종합 촬영소에서 4박 5일간의 영상캠프가 8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화반 다큐멘터리반 뮤직비디오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영화촬영소의 다양한 세트장을 이용해 더욱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청기간은 17일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문의) 795-8000 김선경 바이러스 기자 ©2005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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