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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올림피아드 : 왼쪽부터 백진희(민족사관고3)·박상우(서울과학고2)군, 최정연(서울과학고2)양, 김한슬(대전둔원고3)군 수학올림피아드 : 박두성(경기과학고2)·정원호(서울과학고2)군, 남주강(경기과학고1)양, 강형준(서울과학고3)·강환(오륜중3)·정영헌(서울과학고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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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물·수학 대회서 각각 종합 2위, 5위
중국 베이징과 멕시코 메리다에서 각각 열린 제1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와 제4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종합 2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는 18일 생물올림피아드에서 백진희(민족사관고3)·박상우(서울과학고2)군과 최정연(서울과학고2)양이 금메달을, 김한슬(대전둔원고3)군이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수학올림피아드에서는 박두성(경기과학고2)·정원호(서울과학고2)군과 남주강(경기과학고1)양이 금메달을, 강형준(서울과학고3)·강환(오륜중3)·정영헌(서울과학고2)군이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우리나라는 생물대회에서는 금메달 4개로 1위에 오른 중국에 이어 타이와 함께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으며, 수학은 중국, 미국, 러시아, 이란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는 생물은 5위, 수학은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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