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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10 14:19 수정 : 2012.12.10 14:19

김경래 아주대학교 입학처장

아주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총 1932명(정원내)을 모집하며 가, 나, 다군을 통해 학과(전공)별로 선발한다. 단, 사회과학대학은 단과대학 단위로 입학생을 모집하며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이번 정시모집부터 나군을 신설했는데, 나군에서 선발하는 학과는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세 곳이다. 이 세 학과는 수능 성적만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수리 영역(가형) 50%와 과탐 50%를 반영하므로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 자신이 없는 이과 학생들이라면 지원할 만하다. 수리(가)는 표준점수를, 과탐 영역은 상위 2과목의 백분위 평균 점수를 반영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성적 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 이내 인원을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학생부 30%로 뽑는다. 477명을 선발하는 정시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다군 일반전형 의학과 모집의 경우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1차 합격자(정원의 10배수 이내)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성적(80%)과 심층 면접(20%) 점수를 합산한다. 그밖에도 가군과 다군 모집에서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전형(입학사정관전형, 32명), 기회균형선발전형(입학사정관전형, 30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입학사정관전형 74명, 의학과 1명 포함)을 따로 마련해두고 있다.

이번 입시에서는 영역별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먼저 문·이과 공통적으로 가장 반영 비중이 높았던(35%) 외국어 영역의 경우 가군 전체와 다군 일부(인문대)에서 반영 비율을 30%로 5%포인트 낮췄다. 반영 비율이 높아진 과목도 있다. 자연계열은 언어 영역에서, 경영·인문계열은 탐구 영역에서 반영비율을 각각 5%포인트씩 높였다. 다군의 경우 전체적으로 수리 영역 반영비율을 5%포인트씩 높이고 언어 영역과 외국어·탐구 영역 반영비율을 낮췄다. 김경래 아주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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