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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10 14:25 수정 : 2012.12.10 14:25

김윤배 성균관대학교 입학처장

성균관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732명, 나군 367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학생부, 논술 중심의 수시모집과 달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한다. 인문계 모집인원의 70%, 자연계 모집인원의 50%는 수능 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영역별 수능반영비율은 인문계 우선선발의 경우 언어 33%, 수리 34%, 외국어 33%이며, 일반선발은 언어 3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10%다.

자연계 우선선발은 수리(가) 50%, 과탐 50%, 일반선발은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20%, 탐구 30%로 반영해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의예과(3과목 반영)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2과목을 반영한다. 다만 의예과, 반도체, 소프트웨어학과는 탐구영역에서 3과목을 응시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와 한문 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입학관계자는 “정시모집은 배치기준 등 점수 못지않게 경쟁률이 중요한 변수이므로 3년간의 경쟁률 추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13학년도 모집요강, 전년도 입시결과를 공개하며, 특히 1:1 상담을 통해 고교현장의 정보부족을 해소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균관대 입학안내 홈페이지(admission.skku.edu)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성균관대는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으로 세계 학문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톱 10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글로벌리더학부, 소프트웨어학과 등을 신설하거나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하니, 관심 가져볼 만하다. 또한 ‘국경 없는 대학’으로 국제화하며 해외 명문대학 교환장학프로그램, 국제하계대학, 76개 대학과 교류협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배 성균관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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