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2.10 14:29
수정 : 2012.12.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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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연 서강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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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일반전형 및 정원외 특별전형 포함)은 564명으로 수시 모집인원의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73명 감소했다.
일반전형의 수능우선선발 비중은 전년도와 같이 모집정원의 70%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30%는 수능 75%와 학생부 25%(교과20%+비교과5%)로 선발한다. 학생부를 25% 반영하고 있지만 학생부의 변별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전년도와 같이 인문, 사회계열은(경영·경제 제외) 언어 27.5%, 수리(가 또는 나) 27.5%, 외국어 30%, 탐구(사탐 또는 과탐) 15%를 반영하고, 경영·경제학부의 경우 언어 25%, 수리(가 또는 나) 30%, 외국어 30%, 탐구(사탐 또는 과탐) 15%를 반영한다. 그리고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27.5%, 과탐 22.5%를 반영하는데 언어 영역 20%보다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비율(22.5%)이 높기 때문에 언어영역이 다소 낮아도 지원해 볼 만하다.
전년도에 수시전형의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되었던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올해는 정시에서 실시한다. 사회통합전형은 독립유공자자녀 및 손자녀(외손 포함),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본인 및 자녀, 5·18민주유공자 본인 및 자녀, 군인자녀(국방부 장관의 추천을 받은 자), 대안학교 졸업(예정)자, 다문화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 등이 자격기준이며 기회균형선발은 수능 60%와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4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12월21일(금)부터 26일(수)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한다.
이욱연 서강대학교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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