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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육] 교육정보
한겨레교육센터 여름방학 캠프
요즘 여름 학습캠프들은체험형 프로그램을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의지
부모 입맛에만 맞춰 선택하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여름방학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부모들이 바빠졌다. 이번 여름에 아이를 어떤 캠프를 보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캠프 프로그램이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부모와 아이의 고민도 커졌다. 짧은 방학이지만 1학기 때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채우는 동시에 마음의 여유와 휴식도 필요하다. 또 방학을 이용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것도 좋다. 한겨레교육센터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캠프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진로디자인캠프, 한겨레기자캠프, 논술캠프, 디베이트캠프 등을 진행한다. 최근 교육과정을 보면 ‘신나고, 행복하게, 공부하자’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학생 체험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한 ‘액션러닝캠프’는 그런 취지에 맞게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알면 공부하는데 재미도 있고 자연스레 성취도도 높아진다. 구체적으로 초등부의 경우, 주의집중력 향상 비법, 나에게 쏙 맞는 신기한 뇌 학습법, ‘공신’에게 전수받는 노트실록 필기법 등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등부는 상위권으로 가는 학습습관, 내신정복 비법과 시험 준비 전략, 최상위권 노트필기 비법 전수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공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공부법에 대한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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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여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겨레 우리말논술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둠별 토의를 하고 있다. 한겨레교육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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