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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18:20 수정 : 2005.08.29 19:04

한성일 입학처장

건국대·경원대·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국대·동덕여대

건국대 대부분 학생부 70% 논술 30%

수시 2학기 전형 유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영어나 수학, 과학 교과를 40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특정교과우수자 특별전형, 담임교사의 추천이 필수인 담임교사추천, 사회적 배려대상자, 뉴프런티어,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등 13가지이고, 충주캠퍼스는 담임교사추천, 디자인 분야 우수자를 선발하는 디자인조형 실기우수자, 리더십우수자 등 16가지이다. 전형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주로 고교학생부 성적과 논술고사, 면접고사 성적으로 선발한다.

대부분 전형은 학생부 70%와 논술고사 3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1학년(공통과정)과 2·3학년(선택과정) 전 과정에 걸쳐 반영하되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을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1학년(공통과정)은 전 계열에 걸쳐 국어·도덕·사회(국사)·수학·과학·기술(가정)·영어가 필수이며, 체육·음악·미술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2·3학년 과정(선택과정)은 인문계는 국어·수학·영어·사회가, 자연계는 국어·수학·영어·과학이 필수이며, 각 교과군내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원서는 9월12일~15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경원대 만학도 학업계획서 중점을

윤태화 입시본부장
학교장추천자, 특정교과우수자, 사회봉사자, 국가·독립유공자 자·손녀 전형은 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한다. 한의예과는 예년과 같이 학생부성적 50%와 논술고사 50%를 반영하고,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한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논술에 자신있다면 수시모집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의 기회를 놓친 이들을 위한 만학도, 취업자, 재직공무원 전형도 있다. 이들 전형은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학업계획서에 중점을 두어 선발한다. 학업계획서는 A4용지 2장 분량으로,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전공과 연계된 사회진출, 사회에 대한 기여계획 등을 담아야 한다. 이밖에 다양한 특기자들을 선발하기 위해 예·체능, 어학, 전산·정보, 수학·과학, 문학, 방송연예 특기자 전형도 실시한다.

원서는 9월22~27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면접고사는 10월말, 논술고사는 12월3일로 예정돼 있다.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11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광운대 1단계 학생부로만 300% 뽑아

김승제 입학홍보처장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 231명, 학생회 간부 추천자 16명, 학생부성적 우수자 63명, 경찰·소방·군인자녀 9명, 체육특기자 15명, 재외국민 35명 등 369명을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300%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구술고사 6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저학력제한 기준을 보면, 학교장·담임교사 추천자의 경우 전자정보공과대학은 수능 2개 영역(수리·외국어)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은 수능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 중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이내, 인문사회과학대학과 법과대학, 경영대학은 수능 2개영역(언어·외국어) 중 1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전형은 수능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 중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이내여야 하며, 체육특기자 전형에는 학력제한을 두지 않는다.

학생부 성적은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을,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국사)를 반영한다. 원서는 9월10~16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국민대 1학기까지 ‘수’ 20개 넘어야 학교장추천

조영석 입학정보처장
학교장추천자 특별전형(824명)에 지원하려면 국내 고교에서 받은 3개 학기 이상의 평어 및 석차백분위 성적이 있어야 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80%, 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려면 3학년1학기까지 학생부 평어성적 중 ’수’과목이 20개 이상이어야 한다.

’북악리더십’ 특별전형(160명)에 지원하려면 학생회장·부회장이나 반장·부반장을 1학기 이상 역임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학생부 70%, 면접 30%로 선발한다.

국가·사회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특별전형(14명)은 2002년 2월 이후 고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자녀나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어학 30명, 미술ㆍ조형 16명, 건축디자인 2명, 체육 12명, 전산 2명, 기능 3명)은 입상·어학성적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10일부터 9월1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덕성여대 담임 추천 폐지·학교장 추천 확대

이광수 교무처장
담임교사추천자 전형을 폐지하고 학교장추천자 전형을 확대했다. 학교장추천자 전형은 국내 고교에서 전과목 평어 평균이 4.5이상(예·체능계열은 4.0이상)인 학기가 2개 이상인 학생 가운데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특기자 전형은 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부분을 폐지하고 영어·일어 부분으로 축소했다. 또 재수생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성적으로 2.5배수를, 2단계전형에서 학생부성적 50%, 심층면접성적 50%로 합격자를 선발한 뒤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성적 50%와 실기고사성적 50%을 합산해 일괄적으로 평가한다.

인문자연계열에서 실시하는 심층면접은 15~20분동안 주어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수험생들의 태도 및 예절,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래계획, 계열별로 제시되는 공통문항과 전공문항에 대한 답변내용 등을 평가한다. 심층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평소 독서활동을 많이 하고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많이 두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이상일 교무처장
서울캠퍼스에서 988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형방법 및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지원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수학·과학교과 우수자 및 외국어고교 출신자 전형을 신설했고, 장기취업자 전형을 폐지했다. 문학 특기자 전형은 수상 실적이 필요없는 문학재능우수자 전형으로 변경했다.

일반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학업적성 논술고사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입시 홈페이지(http://ipsi.dongguk.edu)에 제시된 논술고사와 면접고사 예시문제를 연습하면 출제 경향 및 문제의 성격을 이해하고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덕여대 계열별로 학생부 6과목 반영

김병일 교무처장
학교장추천자(205명), 특기자(59명), 예·체능계 실기우수자(90), 독립유공자 손·자녀(4명) 전형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20일부터 9월23일 오후 5시까지이다.

특기자 및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지원자격 서류심사에서 합격해야만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 심사서류 접수기간은 9월10~13일이다. 1단계에서 지원자격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2단계에서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면접(문학·외국어) 또는 실기고사(예·체능)를 반영하고,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서류심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학교장추천자 전형 또한 다단계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반영한다. 예·체능계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하지만, 큐레이터전공은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는 계열별로 6과목(약대는 7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추천자와 특기자(문학·외국어) 전형에만 적용한다.

최종 모집요강은 9월1일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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