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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5 20:04 수정 : 2005.09.05 20:04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5~16일 전국 중·고교에서 ‘사립학교법이 왜 논란인가’를 주제로 공동수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수업은 사회 현안을 놓고 실시하는 일종의 재량수업으로, 이번 수업은 3개 부문으로 구성돼 50여분 동안 진행된다. 전교조는 자료와 설문지, 사립학교법 개정을 다룬 방송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운 뒤 토론을 벌이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사학법 개정에 대한 찬·반 입장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기회를 갖게 하려고 공동수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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