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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3 10:49 수정 : 2005.09.13 10:49

의약ㆍ예체능 경쟁률 높아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단국대 등의 2006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13일 오전 의약계열과 예체능계열을 중심으로 지원자가 몰렸다.

수시 2학기에 1천236명을 선발하는 서울대의 경우 오전 10시 현재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680명 모집) 2.75대 1, 특기자전형(556명 모집) 5.16대 1이었다. 서울대는 수시2학기 원서접수를 오후 6시 마감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9명 모집에 184명이 몰린 디자인학부 특기자전형의 경쟁률이 20.4대 1에 이르는 등 예체능 계열 특기자 전형이 강세였으며 의예과 특기자전형(11.0 대 1), 의예과 지역균형선발전형(6.2 대 1), 약대 특기자전형(6.9 대 1) 등도 경쟁률이 높았다.

수시2학기에 도합 2천9명을 모집하는 연세대에는 오전 9시 40분 현재 8천436명이 지원, 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우수자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 6.48 대 1, 원주캠퍼스 2.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의예과(12.9 대 1), 치의예과(7.6 대 1), 경영(6.6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중앙대의 경우 오전 10시 현재 서울캠퍼스 일반전형(671명 모집)에 7천61명이 몰려 경쟁률이 10.52 대 1이었으며 안성캠퍼스 일반전형(322명 모집)의 경쟁률은 5.88대 1이었다. 중앙대는 수시2학기 접수를 오후 5시 마감한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6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한 의학부의 경쟁률이 43.8 대 1로 가장 높았고 신문방송광고홍보계열(18.3 대 1), 약학부(17.8 대 1) 등이 뒤따랐다.

수시2학기에 1천549명을 선발하는 단국대는 이날 오후 5시 원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쟁률은 전체 5.7대 1, 서울캠퍼스 6.8 대 1, 천안캠퍼스 4.9 대 1이며 서울캠퍼스 시각디자인과 미술우수자 전형(36.8 대 1), 천안캠퍼스 의예과 의예과우수학생(24.6 대 1) 등에 지원자들이 몰렸다.

(끝)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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