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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1 10:37 수정 : 2005.09.21 10:37

조배숙의원 국감자료서 밝혀

1998년 이후 7년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교생이 모두 9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조배숙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유형별 초.중.고생 자살 현황'이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98년 207명, 1999년 187명, 2000년 121명, 2001년 119명, 2002년 80명, 2003명 100명, 2004명 101명 등 자살한 초.중.고생이 모두 915명에 달했다.

사유별로는 부모의 실직이나 부도, 생활의 어려움 등 경제적인 이유가 28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염세비관이 158건, 가정불화가 129건, 이성관계가 65건 순이었으며, 성적불량으로 인한 자살은 55건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폭력이나 집단괴롭힘으로 인한 자살이 5건으로 나타났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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