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26 21:05 수정 : 2005.01.26 21:05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막을 수있는 장비가 개발됐다.

경희대 전파공학과 김인석 교수는 전원이 켜져 있는 휴대전화를 찾아낼 수 있는휴대용 장비인 `휴대전화 이용 제어기'를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손바닥만 크기의 이 장비는 5m이내의 휴대전화 전파를 감지, 빨간색이나 진동으로 알려준다.

따라서 시험장에 휴대전화를 몰래 들고 들어오는 데 성공했더라도 이 장비만 있으면 휴대전화의 전원을 켜는 순간 이 장비에 의해 발각된다는 것. 김 교수는 "휴대전화는 특정 전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감지할 수 있으면시험장에서 휴대전화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