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강재훈 사진학교 등 다양한 사진강좌 마련
등산과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가 크게 유행하고, 조작이 간단한 디지털카메라가 널리 보급되면서, 등산 트레킹을 하며 사진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는 단순히 카메라를 조작하고, 사진을 찍는 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에 생각을 담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재훈 사진학교 55기 : 순간을 포착해 생각을 표현하라 는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대표 사진 강좌이다. 지금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이미 1000명을 넘어섰고, 그 가운데에는 사진작가와 사진기자 등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강재훈 사진학교는 구도와 프레이밍, 심도와 조명, 필터 등 사진촬영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먼저 받고, 야외 출사와 리뷰를 통해 리듬과 패턴, 구성이 돋보이는 사진을 찍는 법을 배운다. 특히 1박2일로 진행하는 워크숍에서는 유명 사진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사진을 대하는 다양한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작품을 선별해 전시회도 한다. 또한 수료생 모임 ‘포토청’(www.photochung.net)을 통해 선·후배간 교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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